엘비인베스트먼트 신규 상장, 주가에 날개달까?
엘비인베스트먼트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을 제공하는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VC)로 벤처투자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주력사업:벤처투자조합등 조합결성을 통한 창업초기 기업투자 및 사모집합투자기구 결성 및 운영.
-LG전자, LG전선 등의 출자로 설립된 LG창업투자의 후신 기업.
-총 547개 기업에 1조 7000억 원을 투자고 이 중 111개 기업의 IPO와 인수합병(M&A)을 성사.
직방과 하이브, 탄탄(중국) 등 국내외 유니콘 기업 10개 발굴 및 17배가 넘는 횟수 성과 달성.
(하이브에 65억 투자 1151억 원 회수, 펄어비스 50억 투자 780억 회수 등)
-1000억 원 이상 중대형 펀드의 평균 내부수익률(IRR)은 27.4%.
-AUM 규모는 현재 1조 2000억 원으로 업계 4위이며 무신사, 뮤직카우, 에이블리, 스탠더드에너지, 와이랩 등에 투자 중임.
-투자영역 확대도 추진: 상장 후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을 위해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미국과 유럽지역 내 알짜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에 나설 계획이며 포스트 IPO와 구조조정 영역에도 진출해 수익원을 다각화할 예정임.
-총 주식수 2000 만 주, 대주주 지분율은 엘비로 79.51%.
-2022년 영업이익 74억 원, 당기순이익 57억 원.
-공모주식수 461 만주, 공모가 5100원
-상장 예정일: 2023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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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 시장 전망
벤처캐피탈 시장은 크게 재원조달, 투자, 회수의 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재원조달 시장은 활발한 신규조합 결성으로 2021년 총 투자재원은 41조 2,356억 원으로 2017년 20조 원을 돌파한데 이어 2021년에는 40조 원을 넘어서고 있음. 이는 2021년도 신규조합 결성이 404개, 9조 2,171억 원으로 2020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며 이러한 증가는 정책자금 및 연기금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의 출자가 증가하면서 외형확대로 이어졌고, 크라우드 펀드, LP지분유동화 펀드, M&A연동형 펀드 등 다양한 목적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펀드가 활성화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시장 전반적으로 정책자금이 여전히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나, 정부의 지속적인 벤처투자 활성화 및 창업지원 정책과 모태펀드의 출자사업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외에도 다양한 LP로 이루어진 매칭출자를 통한 1,000억 원 이상의 대형 투자조합이 증가하는 등 국내 벤처캐피탈 투자재원 및 신규조합 결성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 됨.
2021년 기준 신규투자액은 7조 6,802억 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2020년도 대비 78.4% 증가하였음.
벤처투자의 주요 투자대상인 벤처기업수 또한 2015년 3만 개를 돌파한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2021년 기준 3만 8,319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시장 규모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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