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탑
-제분 및 사료 가공, 판매가 주력.
-제분사업: 원재료인 소맥(밀)을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부터 수입하여 이를 분쇄, 가공 후 분말(밀가루)을 만드는 사업.
-사료 사업: 옥수수, 소맥피(밀기울), 대두(콩), 대두박(콩껍질), 패분(조개껍데기 분말) 등의 각종 곡물 부산물과 동물성장에 필수적인 무기질 등을 개체별 성장주기와 특성에 따라 적절히 배합한 사료를 만드는 사업.
-연결대상 종속회사:
케이아이웍스 (의료기기제조)CHOICE PRO-TECH (보호용 테이프),
에쓰비 (자동차 부분정비), 에쓰비인베스트먼트(투자회사)
-총 주식수 2999 만 주, 시가총액 539 억 원, 대주주 지분율 34.3%.
-주가 상승 이슈:
러시아의 곡물 수출 항구 봉쇄와 흑해곡물협정 파기 위협으로 인해 곡물 및 사료주들이 상승 중에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식량 공급망은 쉽게 정상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곡물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관련 뉴스]
-로이터 “러시아, 흑해 곡물 협정 이행 막아”… 한탑 등 사료株 급등
-"러시아, 곡물협정 위반"... 사료주 다시 강세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유리 바스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차관은 "러시아가 피브데니 항구를 차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도 이 같은 러시아의 조치에 대해 "명백한 약속 위반"이라며 "세계 식량 공급을 인질로 잡는 것을 중단하라"라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우크라 ‘곡물협정 종료’ 우려에 사료株 급등
-흑해곡물협정, 러시아 공세강화로 사실상 무산 위기
*흑해곡물협정
우크라이나는 농산물 수출 세계 4위인 농업 국가로 전 세계 밀수출의 10%, 보리의 15-20% 이상, 해바라기유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을 통한 농산물 월 수출량은 500만~600만 톤 수준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쟁 이후 흑해 봉쇄로 고조된 세계 식량난 완화를 위해 지난해 7월 22일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흑해에서 곡물 수출선의 안전을 보장하는 내용의 흑해 곡물 협정을 맺었다.
협정은 120일 기한으로 지난해 11월에 이어 지난 3월 두 번째로 연장됐으나, 러시아는 두 번째 연장의 기간이 120일이 아닌 60일로 오는 5월 18일 종료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자국산 농산물과 비료 수출을 보장한 협정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러시아 은행에 대한 금융 제재를 풀지 않을 경우 협정을 탈퇴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대립은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에너지와 식품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게 하였고 공급망 붕괴로 인해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 세계는 인플레이션 급등 상황에 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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